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전 신 구장을 방문하면서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나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시즌을 다시 한번 응원 합니다.
2025시즌을 맞이하는 올해는 더욱거 한화 이글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1986년 빙그레 이글스로 시작해 1999년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한화는, 그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매년 그렇지만 올해는 더욱더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특히, 2018년 이후 가을야구와 멀어진 팀의 최근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는 다를 것이라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포수와 내야진은 비교적 안정적인 반면, 외야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는데요. 스토브리그에서 FA 영입으로 선발투수와 유격수를 보강한 한화는, 이제 외야진의 강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과연 2025시즌 한화 이글스는 올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1. 외야의 고민, 해결책은?
한화 이글스는 2025시즌 외야진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외야 공격 지표는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OPS, wRC+, WAR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 용병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중견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좌우 코너 외야수의 안정성이 필수적입니다. 김태연과 최인호가 코너 외야를 맡을 것으로 보이며, 이들이 지난해 보여준 성적이 올해도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개인적으로 외야는 불안합니다. 하지만 김태연 선수와 이진영, 임종한,이원석등이 경쟁을 통해 전력 향상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김태연은 지난해 122경기에서 타율 0.291, 12홈런, 61타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습니다. 최인호 또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타율 0.286, 2홈런, 22타점을 기록했죠. 이 두 선수의 성장은 한화 외야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진영, 임종찬, 이원석 등 백업 선수들도 외야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이들의 활약도 주목해야 합니다.
2.내야와 선발진의 안정성
한화의 내야진은 노시환, 심우준, 안치홍, 채은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리그 내에서도 손꼽히는 호화 내야진입니다. 특히 심우준과 안치홍은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 이들의 성적이 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여기에 지난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황영묵 선수까지 내야는 그야말로 리그 최정상으로 봐도 무방할듯 보여집니다.
또한 선발진도 라이언 와이스, 코디 폰세, 류현진, 엄상백, 문동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강력한 투수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번 FA로 영입된 엄상백 선수와 심우준 선수에 대한기대감이 높습니다. 심우준선수의 타격에 대한 말들이 많지만 수비의 안전성을 볼때는 좋은 선택이었던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오버페이에 대한 부분은 시즌이 끝나고 판단해야 할것 같습니다. 절대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불펜 역시 지난해 주현상이 마무리로서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김서현이 필승조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내야와 선발진의 안정성은 한화가 2025시즌에 도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팀의 전반적인 전력이 강화된 만큼, 외야의 불안 요소만 해소된다면 한화의 5강 진입은 결코 꿈이 아닐 것입니다.
이번에야 말로 우승당시의 투수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좌우 벨런스가 좋고 무엇보다 이닝을 길게 끌어줄수 있는 선발진을 구축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여기에 불펜자원들까지 올해는 정말 투수가 머리아프게 할일은 적을 것으로 보이지만 걱정되는 부분이 없니만은 않습니다. 바로 문동주 선수 입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팀과 우리나라의 미래로 평가 받고 있는 문동주 선수이기에 지난 2년의 성적은 아쉬울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는 잘 준비했다고 하니 체력적인 부분까지도 잘 준비해서 가을까지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저는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
3.김경문 감독의 전략
김경문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주전과 백업을 명확히 구분하고, 시즌 중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라인업을 유지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는 시즌 중간에 지휘봉을 잡았기에 여러 가지 실험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는 자신의 구상대로 시즌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따라서, 스프링캠프에서의 성격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2025시즌 한화 이글스의 스타팅 라인업은 다음과 같이 예상됩니다. 1번 타자 중견수 플로리얼, 2번 타자 2루수 황영묵, 3번 타자 1루수 안치홍, 4번 타자 3루수 노시환, 5번 타자 지명타자 채은성, 6번 타자 우익수 김태연, 7번 타자 포수 최재훈, 8번 타자 좌익수 최인호, 9번 타자 유격수 심우준입니다. 이러한 타순은 팀의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의견입니다. 올해는 벌써부터 너무나 야구가 보고싶고 열심히 응원 생각에 흥분되고 그렇습니다.
4.외야 자원 확보의 중요성
2025시즌 한화 이글스의 외야 자원 확보는 필수적입니다. 외야진이 약한 팀은 가을야구에서 경쟁력을 잃기 마련이죠. 한화는 외야의 든든한 지원 없이 강팀으로 거듭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외야 자원 확보는 단순한 선수 영입을 넘어 팀의 전체적인 전력 강화와 직결됩니다.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중견수 자리 확보가 기대되는 만큼, 좌우 코너 외야수의 성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김태연과 최인호가 지난해 성적을 유지하거나 더 발전할 수 있다면, 외야의 불안 요소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백업 자원들이 좋은 성적을 내면, 한화의 외야는 더욱 탄탄해질 것입니다.
5.우리 팬들의 기대와 팀의 비전
우리 팬들은 2025시즌 한화 이글스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는 외야 문제를 해결하고, 내야와 선발진의 강점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선수들의 성장은 물론, 감독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화 이글스는 2025시즌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합니다. 외야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내야와 선발진의 강점을 살린다면, 가을야구 진출은 물론, 더 나아가 한국시리즈 우승도 꿈꿀 수 있을 것입니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화는 올해 반드시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2025시즌 한화 이글스는 외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포수와 내야진, 그리고 선발진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외야의 약점은 여전히 큰 도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외야진의 성적이 저조했던 만큼, 새로운 용병과 기존 선수들의 성장은 필수적입니다. 외야의 든든한 지원 없이 팀의 전체적인 전력을 강화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죠.
김경문 감독의 전략과 선수들의 성장은 한화 이글스가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우리 팬들은 올해 한화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시즌 한화 이글스가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올해는 정말 다를 것이라는 믿음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한화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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