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_본내용과는 무관한 이미지입니다.대한항공 조종사들, "윤 대통령 탄핵" 두고 주먹다툼… 결국 징계까지 1.기장·부기장, 정치 이야기하다 주먹다짐? 지난 12월,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대한항공 조종사들. 비행을 마치고 나면 피곤함을 풀고 조용히 쉬는 게 일반적이죠. 하지만 그날은 달랐습니다. 기장과 부기장, 두 사람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및 비상계엄 관련 정치적 이슈를 두고 심한 언쟁을 벌였고, 그 언쟁은 결국 물리적 충돌, 즉 주먹다짐으로 번졌다고 합니다. 2. 장소는 호텔, 시점은 현지 체류 중 사건은 비행 후 현지 체류 중 머물던 호주의 한 호텔에서 벌어졌으며, 충돌 후 기장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다음 비행에도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대한항공은 급히 대체 인력을 투입해야만 했다고 합니다..